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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심이 강한 마들린느가 프랑스 파리의 오래된 기숙사에서 열두 여자 아이와 함께 생활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이 편안한 문장과 그림으로 표현되어 있다. 어린이를 자석처럼 끌어당기는 병원 체험뿐만 아니라, 모든 것이 어린이의 눈높이에 꼭 맞추어진 책이다.
<마들린느 시리즈의 다른 책들>
◆마들린느와 쥬네비브 (칼데콧 상 수상)
물에 빠진 마들린느를 구해낸 떠돌이 개 쥬네비브. 아이들은 쥬네비브를 기숙사에 데려와 친구가 되어 잘 지내는데, 쥬네비브의 인기가 얼마나 좋은지 아이들이 서로 쥬네비브를 차지하려고 다툴 정도다. 그러나 기숙사를 방문한 학부모들에 의해 쥬네비브는 쫓겨나고 만다. 우여곡절 끝에 다시 찾은 쥬네비브. 놀랍게도 쥬네비브는 기숙사에서 새끼 강아지들을 낳는다. 열 두 여자 아이들이 모두 골고루 데리고 산책을 갈 수 있을 정도로.
◆마들린느의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데, 친구들과 심지어는 선생님까지 모두 독감에 걸려 앓아 누웠다. 건강한 것은 오로지 마들린느뿐. 마들린느는 모두를 위해 씩씩하게 병간호를 한다. 그 때 나타난 마법의 양탄자 장수도 마들린느의 보살핌을 받고 보답으로 아이들을 부모님 품에 데려다 준다. 물론 마법을 써서!
◆마들린느와 개구쟁이
마들린느와 친구들이 사는 기숙사 옆집에 스페인 대사가 이사 온다. 대사의 아들 페피토는 언제나 활력이 넘치는 개구쟁이이다. 새총으로 마들린느와 친구들의 엉덩이를 공격하고 밤이면 유령 놀이에, 다리 난간 위에서 자전거를 타고, 얼음판을 누비며 장난을 치고, (선생님의 중재로) 화해를 기대하며 선물한 공구 상자를 이용해 닭들의 단두대를 만드는 등, 페피토의 말썽은 끝이 없다. 고양이를 궁지에 몰았다가 자기가 다쳐 버린 페피토. 이 일을 계기로 마들린느와 친구들은 페피토에게 진심으로 관심을 갖게 되고 서로 좋은 친구가 된다.
<마들린느 시리즈의 다른 책들>
◆마들린느와 쥬네비브 (칼데콧 상 수상)
물에 빠진 마들린느를 구해낸 떠돌이 개 쥬네비브. 아이들은 쥬네비브를 기숙사에 데려와 친구가 되어 잘 지내는데, 쥬네비브의 인기가 얼마나 좋은지 아이들이 서로 쥬네비브를 차지하려고 다툴 정도다. 그러나 기숙사를 방문한 학부모들에 의해 쥬네비브는 쫓겨나고 만다. 우여곡절 끝에 다시 찾은 쥬네비브. 놀랍게도 쥬네비브는 기숙사에서 새끼 강아지들을 낳는다. 열 두 여자 아이들이 모두 골고루 데리고 산책을 갈 수 있을 정도로.
◆마들린느의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데, 친구들과 심지어는 선생님까지 모두 독감에 걸려 앓아 누웠다. 건강한 것은 오로지 마들린느뿐. 마들린느는 모두를 위해 씩씩하게 병간호를 한다. 그 때 나타난 마법의 양탄자 장수도 마들린느의 보살핌을 받고 보답으로 아이들을 부모님 품에 데려다 준다. 물론 마법을 써서!
◆마들린느와 개구쟁이
마들린느와 친구들이 사는 기숙사 옆집에 스페인 대사가 이사 온다. 대사의 아들 페피토는 언제나 활력이 넘치는 개구쟁이이다. 새총으로 마들린느와 친구들의 엉덩이를 공격하고 밤이면 유령 놀이에, 다리 난간 위에서 자전거를 타고, 얼음판을 누비며 장난을 치고, (선생님의 중재로) 화해를 기대하며 선물한 공구 상자를 이용해 닭들의 단두대를 만드는 등, 페피토의 말썽은 끝이 없다. 고양이를 궁지에 몰았다가 자기가 다쳐 버린 페피토. 이 일을 계기로 마들린느와 친구들은 페피토에게 진심으로 관심을 갖게 되고 서로 좋은 친구가 된다.
지은이: 루드비히 베멀먼즈
루드비히 베멀먼즈(1898~1962)는 오스트리아 티롤 지방의 메랑(지금은 이탈리아의 메라노)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벨기에 태생의 화가였고, 어머니는 부유한 양조장 집 딸이었다. 이들 부부가 이혼함에 따라 베멀먼즈는 외할아버지의 슬하에서 자라났다. 베멀먼즈는, 손자가 그림 그리는 것을 싫어하는 외할아버지의 반대에 부닥쳐 열네 살에 학교를 중퇴하고 호텔 종업원으로 일하다가 열여섯 살에 미국으로 건너갔다. 그는 뉴욕에서 호텔 종업원으로 일하면서 줄곧 그림 공부에 몰두했다. 제1차 세계대전이 터지자, 베멀먼즈는 군에 자원 입대하였다. 전쟁이 끝나자마자 본격적으로 그림 공부를 하려고 뮌헨으로 갈 생각이었지만, 이 계획이 좌절되자 결국 미국에 눌러앉아 1918년에 미국인으로 귀화하였고, 1925년에 웨스트 사이드 스트리트에서 합스부르크 하우스라는 레스토랑을 경영하게 될 때까지 줄곧 호텔 일을 했다. 그때껏 그림에 대한 정열을 삭이지 못하고 있던 베멀먼즈는 합스부르크 하우스의 벽과 자기 아파트의 차양에 닥치는 대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그 그림이 어느 날 우연히 한 편집자의 눈에 들어 어린이 책을 써보라는 제의를 받았다. 베멀먼즈는 이렇게 해서 그림책 작가가 되었고, 가장 영예로운 어린이 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마들린느> 시리즈 여섯 권이 탄생했다.
씩씩한 마들린느 / 마들린느와 쥬네비브 / 마들린느의 크리스마스 / 마들린느와 개구쟁이
역자: 이선아
부산대학교 미술학과를 졸업한 뒤, 햇살과나무꾼에서 일어 번역팀장으로 일하고 있다. 우리말로 옮긴 작품으로 《메리 크리스마스, 늑대 아저씨!》, 《친구랑 싸웠어!》, 《킁킁, 맛있는 냄새가 나》, 《나는 엄마가 좋아》《씩씩한 마들린느》, 《아프리카여 안녕!》, 《라치와 사자》, 《토통 여우》, 《앗, 깜짝이야》, 《엄마처럼 될래요》 들이 있다.
그린이: 루드비히 베멀먼즈
루드비히 베멀먼즈(1898~1962)는 오스트리아 티롤 지방의 메랑(지금은 이탈리아의 메라노)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벨기에 태생의 화가였고, 어머니는 부유한 양조장 집 딸이었다. 이들 부부가 이혼함에 따라 베멀먼즈는 외할아버지의 슬하에서 자라났다. 베멀먼즈는, 손자가 그림 그리는 것을 싫어하는 외할아버지의 반대에 부닥쳐 열네 살에 학교를 중퇴하고 호텔 종업원으로 일하다가 열여섯 살에 미국으로 건너갔다. 그는 뉴욕에서 호텔 종업원으로 일하면서 줄곧 그림 공부에 몰두했다. 제1차 세계대전이 터지자, 베멀먼즈는 군에 자원 입대하였다. 전쟁이 끝나자마자 본격적으로 그림 공부를 하려고 뮌헨으로 갈 생각이었지만, 이 계획이 좌절되자 결국 미국에 눌러앉아 1918년에 미국인으로 귀화하였고, 1925년에 웨스트 사이드 스트리트에서 합스부르크 하우스라는 레스토랑을 경영하게 될 때까지 줄곧 호텔 일을 했다. 그때껏 그림에 대한 정열을 삭이지 못하고 있던 베멀먼즈는 합스부르크 하우스의 벽과 자기 아파트의 차양에 닥치는 대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그 그림이 어느 날 우연히 한 편집자의 눈에 들어 어린이 책을 써보라는 제의를 받았다. 베멀먼즈는 이렇게 해서 그림책 작가가 되었고, 가장 영예로운 어린이 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마들린느> 시리즈 여섯 권이 탄생했다.
씩씩한 마들린느 / 마들린느와 쥬네비브 / 마들린느의 크리스마스 / 마들린느와 개구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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